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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회의 석상 어색한 발음, 이유는 '치과 치료' 때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나온 후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최하면서 어색한 발음이 화제가 됐습니다. 발음이 평소보다 부정확했고 혀가 굳어 있다는 인상을 줬는데요.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이런 어색한 발음은 치과치료가 그 이유였다고 합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단에게 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은 최근 치과 치료를 받았다"고 알렸답니다. 다만, 발치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네요. 대통령의 건강에 관한 문제는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하지만, 치과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신경치료나 스케일링과 같은 진료는 발음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다는 점을 아실 겁니다. 실제로 SBS는 청와대 참모를 인용해 “대통령이 지난 주말에 치아 여러 개를 발치했다”라고.. 2020. 11. 10.
눈 아래 떨림 증상에 마그네슘 보충 효과와 부작용 정리 눈 밑이 떨리면 흔히 마그네슘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그냥 나온 말은 아닌 게, 마그네슘은 실제 우리 몸에서 근육을 비롯해 굉장히 다양한 곳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입니다. 단, 장점만큼 단점도 있어 복용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300가지 이상의 효소 반응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 성분입니다. 미네랄은 일종의 광물질인데, 칼슘·인·칼륨·유황·나트륨·염소·마그네슘 등이 대표적인 미네랄로 꼽힙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눈 밑이 떨리는 건 미네랄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책임지기 때문입니다.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땀을 심하게 흘릴 때, 설사할 때 안면을 비롯해 전신의 근육이 부르르 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마그네슘을 비롯해 미네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마그네슘 부족이 한국인에.. 2020. 11. 10.
의사 국가고시 일정 종료, 예상되는 후폭풍 4가지 시나리오 의사 국시 일정 종료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10일 마무리됐습니다. 전체 해당 의대생의 86%(응시대상자 3172명 중 446명만 응시)가 미응시한 채 시험이 끝나면서 내년에 2700여명의 신규 의사가 나오지 않게 됐습니다. 의대생 국시 거부 이유 2020년 8월 의사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한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등 4대 의료정책에 반발해 8월 7일 전공의 파업을 시작으로 14일 의사 파업이 이어졌고,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혼란이 가중됐습니다. 의대생들 역시 이에 호응해 동맹휴학·국시거부를 선택했는데 약 3주가 지난 뒤 9월 4일 의정 합의가 이뤄지면서 파업은 철회됐.. 2020. 11. 10.
마스크 과태료 부과 장소 및 운동, 목욕할 때 착용 방법 / 예외 사례 정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법적 근거 감염병예방법 개정(2020.8.12)에 따라 11월 13일 금요일부터 감염병 전파 위험성이 있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위반 시 당사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관리·운영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1차 위반 150만 원, 2차 이상 위반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규제 목적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기온 저하, 실내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속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신이 없는 상황에 사실상 코로나 예방을 위한 최선책은 마스크뿐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에서 "모든 방역활동에 있어서 중심적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마스크 착용입니다. 저희들 여러 상황들을 비교·분석해봤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을 때는.. 202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