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입 7000만원! 2021년 세무사 자격 시험 일정 및 합격 기준

국세청이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과 일정을 결정했습니다. 

 

최소 합격 인원 700명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700명입니다. 지난해 제57회 세무사시험의 경우 1만2795명이 접수해 경쟁률 18.2대 1을 기록했습니다. 

 

 

세무사는 그 자체로 고소득 직업군인데다 타 직종에 취업할 때도 메리트가 커 경쟁률이 갈수록 세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세청 국정감사 자료(2015)에서 세무사 사무소의 평균 수입은 2억 6173만원으로, 인건비 등을 제외하면 평균 7000만원의 수익을 얻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험 일정

제1차 시험은 5. 29.(토), 제2차 시험은 9. 4.(토)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응시 원서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합니다.  기존 1차 합격자, 경력자 등 제2차 시험만 응시하는 경우에도 제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 내에 원서를 접수해야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합격 기준

제1차 시험은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각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합니다. 영어는 공인어학시험 성적으로 대체합니다.

 

 

제2차 시험은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각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합니다. 동일 점수 합격자 발생시 ▲모든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인 사람 중에서 ▲전 과목 평균 점수가 높은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자세한 시행 계획은 2. 26.(금)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아래 링크)에 공고할 예정입니다. 문의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1644-8000).

 

www.Q-net.or.kr/site/semu

http://www.Q-net.or.kr/site/se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