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자가격리 면제 국가 한 번에 확인하는 한국 사이트(FEAT. 트레블 버블)

7월입니다! 여름휴가로 해외를 바라보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출현 등 각국의 검역과 격리 기준이 수시로 변해 계획 잡기가 까다롭죠. 오늘을 기준으로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여행을 그리다 GREEN 여행

 

인터파크 투어가 운영하는 ‘그린여행’ 페이지에서는 해외여행 현황과 관련 정보,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바로 여행이 가능한 곳은 ‘그린’, 14일 이내 자가격리 후 여행이 가능한 곳은 ‘옐로’, 14일 초과 자가격리 또는 양국이 자가격리를 해제한 후에야 여행이 가능한 곳은 ‘레드’로 분류돼 있습니다. 7월 1일 현재 그린 국가는 프랑스, 스위스, 크로아티아, 독일, 사이판, 하와이, 괌, 그리스, 스페인, 터키, 체코, 푸껫, 미주, 몰디브 등 14곳입니다! 특히, 사이판은 트레블 버블(국가 간 입국 시 자가격리 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제도)에 해당해 국내 입국시도 자가격리가 면제입니다 ㅎㅎ

 

 

 

 

나라마다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서류가 다른데 이것도 해당 국가를 누르면 한번에 확인 가능합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 PCR 유전자 검사 결과, 자가격리 일수 등 여러 정보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돼 있습니다. 추가로 더 많은 정보를 보시고 싶으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