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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이슈

서울시 시립병원 코로나19 무료 검사, 무증상자만 가능 월요일마다 접수 / 선착순 신청 방법

by 아더 ardor 2020. 6. 15.

 

서울시가 급증하는 코로나19 예방 관리를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합니다. 6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시 시립병원 8개소에서 진행되고, 증상이 없어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오히려 무증상자를 위한 검사입니다.

 

검사 장소는 서울시 시립병원으로 어린이병원, 은평병원, 서북병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 총 8곳 입니다.

검사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거주자 중 코로나19인지 궁금한 '무증상자' 입니다. 오히려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제외됩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도록 권고하는 사람은

1.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

2.확진 환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 자

3.해외 방문력이 있으며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 자

4.코로나19 국내 집단발생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으며, 14일 이내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 자

등입니다. 이런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선제 검사가 아닌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운영방법은 간단합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에 '코로나19 선제 검사'에 들어간 뒤 아래쪽 신청하기에 들어가면 됩니다. 본인인증을 한 후 예약 등록이 가능한데요, 이때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시립병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정해진 병원, 일자가 안내 문자로 갑니다. 


서울시 코로나19 선제검사는 주당 최대 1000명에게 실시합니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입니다. 매주 월요일에 신청 가능하고 1인 1회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5일 월요일 신청하면 검사는 22일부터 접수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신청 후 취소는 검사일 3일전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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