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문제긴 하지만요 ㅠ ㅠ
TV에서 보는 맛집 모두 믿진 않지만 예전에 자연인에 나오는 이승윤이
한 번에 소고기 16인분을 먹어치운 곳이 생각나
여의도 황소갈비를 찾았습니다.
여의도 황소갈비는 두 곳이 있습니다.
코로나도 있고 해서 사람이 좀 더 적은 샛강역점에 갔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더욱 한산했습니다.
동북빌딩 2층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냥 가면 100% 놓치는 곳..ㅋ
전 좌석은 테이블입니다. 10명은 족히 앉을 넓은 대형 테이블도 있어요. 회식도 걱정 없을 듯합니다.
이곳의 시그니쳐는 4+4, 2+2 메뉴입니다. 갈비살과 토시살을 각각 시키면 동일한 양의 고기를 얹혀주는 겁니다., 종류도 각각 다르게 시킬 수 있어요. 갈비살+토시살 먹을 수도 있습니다 ㅎ 저희는 갈빗살로 ~
미국산 소고기지만 품질은 한우 저리 가라입니다.
고기가 생각보다 두툼해 육즙을 잘 머금고 있떠라구요
기본 반찬인 콩나물, 양파, 마늘, 무장아찌 등은
모두 셀프리필 가능합니다.
화로구이에 굽는 소고기의 맛은 일품~
마무리로 시원한 냉면까지 때리면 여름철 보양식이 따로 있을까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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