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개월 기상 전망'과 '‘3개월 기상 전망(2020년 12월~2021년 2월)’을 통해 겨울철 날씨를 예보합니다. 12월 2주차(!4일~20일) 이상저온 현상이 예보되는 등 올 겨울은 지난해보다 더욱 추울 전망입니다.
12월 - 전년보다 기온 뚝
기상청이 12월 3일 발표한 1개월 전망은 2020년 12월 2주, 3주, 4주, 2021년 1월 1주 전망이 담겨 있습니다. 가장 최신 자료라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12월 2째 주(13일~20일)은 이상저온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원도 영하 11도, 서울 영하 8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2도 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40% 이상이며 주 평균 기온도 평년 보다 낮습니다. 크리스마스에도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월
전반에는 기온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다소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겠고,
후반에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으며,
월 전체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1.0~2.0℃)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월강수량) 평년(16.6~28.5㎜)과 비슷하겠습니다.
1월 - 오락가락 기온 변화
2020년 마지막 주부터 2021년 1월 초까지는 추위가 극심할 것으로 예보됩니다. 월 평균 기온은 영하 1.6~0.4도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1월
찬 공기와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1.6~-0.4℃)과 비슷하겠습니다.
(월강수량) 평년(19.0~28.6㎜)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2월 - 다소 포근한 겨울 될 듯
2월에는 평년과 마찬가지로 월 평균 기온이 영상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월 평균 기온이 더 많이 올라 포근한 겨울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교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월
찬 공기의 세력이 차차 약화되면서 기온이 오르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밤과 낮의 기온 차가 차차 커지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0.4~1.8℃)과 비슷하겠습니다.
(월강수량) 평년(19.2~41.4㎜)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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