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첫 무선헤드폰 '에어팟 맥스' Airpods Max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가격은 71만9000원, 해외 출시 가격은 549달러입니다. 15일 출시될 예정이지만 우리나라는 출시일이 미정입니다. 에어팟 맥스의 특징과 미국 선주문 사이트, 한국 직구 구매 꿀팁을 알아봅니다.
일반적인 특징
[5가지 색상, 메모리폼 쿠션 사용] 에어팟 맥스는 그레이·실버·스카이블루·그린·핑크 등 다섯 종류의 색상으로 제작됐습니다. 헤어밴드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머리 모양과 크기에 맞게 조정 가능합니다. 귀를 덮는 이어컵은 메모리 폼 쿠션이에요. 차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집니다. 스마트 케이스라는 보관 케이스도 따로 있습니다.
[쓰기만 해도 음악 감상 가능] 에어팟 맥스는 착용 감지 기능을 지원합니다. 헤드폰을 쓰면 자동 재생되고 벗으면 자동 중지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과 자동 장치 전환이 가능합니다. 즉, Mac에서 음악을 듣다가 iPhone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으면 AirPods Max가 자동으로 iPhone으로 전환됩니다. 한 장치의 음악을 두 사람이 각자의 에어팟으로 동시에 들을 수도 있습니다.
[시리 및 노이즈 캔슬링 기능 탑재] 에어팟 맥스에서는 아이폰에 쓰는 ‘시리(Siri)’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 재생, 전화 걸기, 볼륨 조절, 길 찾기, 메시지 읽어주기 등 시리만의 고유한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 시리즈에 적용된 주변 소음 차단(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들어 있습니다. 소음 제어 버튼을 누르면 주변음 허용 모드로 전환이 가능해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고 대화도 가능합니다. 여러 방향에서 소리가 나는 공간 음향 기능도 들어 있어 머리 위치 추적 기능과 결합하면 영화관처럼 입체감 넘치는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최대 20시간 연속 사용] 노이즈 캔슬링·공간 음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최대 20시간까지 쓸 수 있습니다. 급할 때는 5분만 충전해도 1.5시간 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Lightning 커넥터로 충전합니다.
미국 선주문 사이트 및 한국 직구 꿀팁
에어팟 맥스는 미국을 비롯한 25개 국가에서 12월 15일 출시됩니다. 다만 한국 공식 출시일은 미정입니다. 요즘은 환율이 최저 수준이라 직구로 사는 게 메리트가 있는 편입니다. 관세(8~13%), 부가세(10%)도 별도로 붙어 산 가격보다 더 비쌀 수도 있으니 비교하세요. 상품 결제를 할 때는 원화 결제가 아닌 현지 통화(달러화)를 결제하는 게 이득이란 점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아직 해외에서도 에어팟 맥스 구매가 가능한 사이트는 많이 열리지 않았어요. 9일 현재 Apple , Best Buy 및 Target 에서 AirPods Max를 선주문할 수 있습니다. 각 단어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가장 최근에 에어팟 프로를 해외 직구한 내용이 담긴 포스팅이 있어 퍼왔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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