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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건강하게 살기

보령, SK 등 독감 백신 사망 및 부작용 제품 목록

by 아더 ardor 2020. 10. 22.



독감 백신을 맞은 후 며칠 내로 사망하는 사례가 늘면서 질병관리청이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및 사망자에게 접종한 백신 종류를 발표했습니다.

20일 기준 2020~2021 절기 백신 이상반응은 총 431건이 신고 됐습니다. 예방접종과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상 증상은 국소 반응(붓고 따갑고 가려움) 111건, 알레르기 119건, 발열 93건, 기타 104건이었습니다. 20일까지 사망 사례 4건에 21일 5명이 추가 신고돼 총 9건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백신 유통 과정에 부적절한 보관으로 인전성 문제가 제기됐기에 시민들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청도 이를 의식해 백신 유통 및 백색 입자 관련 수거·회수 대상 백신 접종  이상반응 사례 신고를 따로 발표했습니다. 총 84건으로 국소반응 33건, 발열 18건, 알레르기 16건 등입니다. 대부분 경증 증상이며 이를 맞고 사망한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사망자들이 접종받은 백신은 보령바이오파마 ‘보령플루VIII테트라’(2건)·‘보령플루V테트라’,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스카이셀플루4가’(2건), GC녹십자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2건), LG화학 ‘플루플러스테트라’, 한국백신 ‘코박스인플루4가’ 등입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백신의 문제로 환자가 사망했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고 가능성도 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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