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24일 18시부터 전국 교회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조치(집합제한)가 해제됩니다. 즉, 어디서나 예배를 볼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교회에 따라 해제 후에도 지켜야 할 방역수칙이 있습니다.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곳 중 하나가 송파구 사랑교회입니다.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모두 교인입니다. 증상발생 후 예배참석에 따른 반복노출, 마스크착용 미흡, 노래 부르기, 성가대 소모임, 식사 등이 감염 경로로 꼽힙니다.
질본은 이런 감염 위험이 큰 소모임·행사·식사 등은 자제해 주라 호소합니다. 정규예배를 제외한 각종 대면 모임 활동이나 행사는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 밖에도 예배 시에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2m 거리를 두고
▴노래도 합창이 아닌 반주로 대신하고
▴통성기도 등 큰소리로 말하는 행위는 자제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 금지 등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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