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 핫한 곳이 많지만
남자끼리 그냥 부담없이 어딘가 가고 싶을 때
바로 떠오르는 그 집.
마지막 밥까지 먹으면 누구도 배 고프지 않은 그곳
김일도 소개합니다.
일단 여긴 모듬이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고르기 힘들 때 모듬에 술 한잔 시작
밑반찬 깔린거로 일잔 하다보면
아르바이트하는 분이 와서 고기를 구워주지요
딱 맛있게 구워주니 너무 편함
자리가 좀 좁은 편이지만
일 끝나고 옷과 가방은 봉투에 넣어
따로 저~뒤편에 보관하니 냄새 걱정은 NO!
고기는 항정살, 갈매기살, 삼겹살, 목살
모둠 이름답게 푸짐하게 나옵니다.
먹어보고 맞춰서 추가 주문하면 좋겠죠?
저희는 삼겹살을 더 먹어보았습니다 ㅎ
마지막이 압권인데요
7000원 된장 라면밥이 저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양도 많고 속재료도 알찬데다
따뜻하니 밥 먹으며 술 일잔 더 마시기 딱 좋습니다.
현주엽도 맨날 먹는 바로 그 된장 라면밥 ㅎ
물론 깍두기 밥도 맛있어요 ㅎ 7000원에 1인분씩 따로 나오는 것도 좋았어요
흡연도 바로 앞에서 가능하고
역과도 가깝고, 편하게 모임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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