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쉑쉑버거 포장 시 꿀팁

한국에서 강남역에 처음 문을 연 쉑쉑버거
아직 못 가본 사람이 적지 않은 곳이죠(여기 저도 그중 한 명...)
처음 가면 뭘 어떻게 골라야 할지 헷갈리는데 
직접 사먹어본 제가 '쉑쉑 가이드'로 나서볼게요

 

첫 번째 꿀팁. 입장할 때 직원에게 물어보라~!
요즘 코로나19 확산 때문인지
쉑쉑버거는 입장 시 체온 측정 등 감염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안전하게 체온 측정하시고, 
잘 나가는 메뉴가 무엇인지, 어떻게 주문하면 좋은지 등을 물어보세요
저도 그렇게 물어 이 포스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ㅅ-;

 

두 번째 꿀팁. 세트메뉴는 없다~!
쉑쉑버거는 세트메뉴가 없습니다. 모두 단품이에요
아마 처음이시면 쉑쉑버거 더블, 쉑스텍(?)을 추천받으실 텐데요
일단 쉑쉑버거에 패티 더블이 가장 무난합니다 ㅋ
가격이 좀 센 편입니다.
근데 주문할 때는 점원이 '이거 필요 없으세요' '저거 필요 없으세요' 묻다 보니
정신없이 담다가 나도 모르게 가격 폭탄 맞을지 몰라요
사전에 확인해보세요..ㅋㅋ

 

  
세번쨰 꿀팁. 소스는 미리미리 담아라~!  
주문 후 진동벨을 받고 대기하면 픽업 코너에서 음식이 나옵니다.
예상보다 시간이 좀 걸려요...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그런가;
소스는 직접 담아야 합니다.
대기 장소에서 오른쪽을 보면 녹색 햄버거 간판이 있는데 
이 아래에 머스타드, 케첩 소스가 마련돼 있어요.
기다리기 지루한 분, 아니면 빨리빨리 음식 들고 
따뜻할 떄 먹고 싶은 분들은 미리 소스, 화장지 등 챙겨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